안녕하세요. 고은이플란트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환자분은

틀니를 사용하시면서 남아 있는

치아가 하나도 없어

불편함을 겪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틀니 대신 자신의 치아로

 식사를 하고 싶다는 간절한 희망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러한 환자분의 상황과 바람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진단 절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원 당시 엑스레이 사진인데요.

환자분은 장기간 틀니 사용으로 인해

 치아가 전혀 없는 상태이며,

 이로 인해 잇몸이 수축되고 치조골도 상당히 

흡수되어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계셨습니다. 

?

특히 하악 구치부에서는 치조골이 매우 얇아져

 치료에 있어 높은 난이도가 예상되었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을 고려하여, 공덕역치과는

 뼈이식을 포함한 종합적인 치아 복구 방안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더불어, 오랜 기간 동안 틀니를 사용하시면서

 변형된 교합 상태를 재형성하는 것 또한

 치료 계획에 포함되었습니다. 

교합의 재형성은 틀니와 임플란트를 통한

 복원 작업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본원에서는 

상악 9개, 하악9개 총 18개의

픽스쳐 식립을 계획했습니다. 

상대적으로 힘을 덜 받게되는

앞니쪽에는 브릿지로 진행하여

갯수를 최소화하였습니다.

 이분 같은경우 치아가 전혀 남아 있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 

과정 중에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기존 틀니를 조정하여 사용해야 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차례의 정밀 진단을 포함하여

 총 열 번의 내원을 통해 최종적으로 

치료를 끝냈는데요.
 

여러 차례 내원이 필요했던 주된 이유는

 장기간 틀니 사용으로 인해

 변화된 교합 상태 때문이었습니다. 

틀니를 오랫동안 사용하신 분들은 

잇몸이 점차 내려앉게 되는데,

 이로 인해 교합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환자분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틀니 대신 자연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교합을 여러 차례 

재형성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는 식사를 원활하게 하실 수 있어

다행입니다 :D